강원인제군

인제군,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최종 확정

인제군(군수 최상기)가 총예산 규모 6,854억 원의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5월 15일 인제군의회에서 최종 확정되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2023년 당초예산 6,203억 원 대비 650억 원이 증가한 규모이다. 이중 일반회계는 579억 원(10.63%) 증가한 6,029억 원, 특별회계는 71억 원(9.45%) 증가한 825억 원이다.

주요사업 내용을 보면 청사시설관리를 위한 공유재산취득비 20억 원, 백담사 설악문학관 건립 10억 원, 의용소방대연합회 통합건물신축 10억 원, 유기성 폐자원바이오가스화시설 9억 원, 인제군 장애인보호작업장 기능보강 8억 원, 경로당 신축 7억 원, 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7억 원, 인제군 평생학습박람회 및 합강문화제 개최 5억 원 등을 편성했다.

또한, 주민생활 안정사업으로 인제사랑상품권 발행 및 할인보전 15억 원, 농어가영농자재지원 11억 원, 취약계층 생활안정 지원 5억 8천만 원, 평화지역시설 현대화사업 5억 원, 자체일자리창출 5억 원 등을 편성해 주민생활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도록 예산을 반영했다.

한편, 기린면 북리·인제읍 귀둔리 배수관로 확장공사 19억 원,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10억 원, 북면 경관명품화 7억 원, 기린골프연습장 조성 5억 원, 소양호테마형 접경거점지역조성 3억  7천만 원 등 신규 국·도비사업도 다수 반영돼 안정적인 현안 사업추진이 가능하게 되었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민선8기 인제군의 모든 예산은 군민들의 민생이 안정되고, 인제군 미래발전의 초석을 다지는데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하고 있다”고 밝히고 인제군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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