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인천서구의회, 인천광역시 서구 투기과열지구 지정 해제 촉구 결의안 채택

인천광역시 서구의회(의장 송춘규)는 제239회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강남규 의원이 대표발의 한 ‘인천광역시 서구 투기과열지구 지정 해제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강남규 의원은 “인천 서구는 원도심과 신도시 간의 격차뿐만 아니라 권역별 균형발전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로서 도시가 갖춰야 할 다양한 인프라가 부족하여 그동안 매우 열악한 지역이었다.”라고 밝혔다.

특히 , “검단은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최근까지 사회문제가 발생하던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미분양관리지역이 해제된 지 불과 4개월밖에 안된 상황에서 이번 부동산 정책이 발표되었다”라고 설명하며, “주택수요의 급격한 감소가 진행되고 있고, 지역주민들은 내 집 마련의 기회가 박탈되거나 그나마 있는 재산권마저 손해를 봐야한다.”라고 현재 주민들의 상황에 깊이 공감했다.

이에, 강남규 의원은 “인천광역시 서구의 부동산 실정에 맞지 않고 서구민의 재산권을 침해하는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을 조속히 해제하라.”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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