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인천시, ‘시민참여형 가로수 지킴이 자원봉사자’ 모집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시민들이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도심 가로수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가로수 지킴이 자원봉사자’를 3월 13일부터 3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자원봉사 활동은 도심 가로수 환경보호와 시민 참여형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가로수 기능, 효과 등의 인식과 시민들의 지속가능한 시정참여로 녹색도시 구현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그동안 가로수지킴이 자원봉사활동은 가로수 피해 및 병충해 발생신고, 불법광고물 제거, 가로녹지 내 쓰레기 제거 등 다양한 가로수 예찰 및 관리에 대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자원봉사활동에 참여를 원하는 단체나 시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해당 군·구 공원녹지부서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지킴이별 활동지역이 중복되지 않게 노선을 최종 선정해 알려준다.

허홍시 인천시 녹지정책과장은 “가로수는 우리 생활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중요한 녹색자원으로 민․관이 협력해 가로수를 관리한다면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면서 “2023년 가로수지킴이 자원봉사자 모집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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