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수구

인천 연수구, ‘식품안전관리 평가’ 우수기관 선정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3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시·군·구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식품안전관리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매년 전국 광역·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운영실적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 선정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식품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올해 수상 기관은 2022년 기준 245개 기관(전국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기초위생관리, 정부 주요정책 등 3개 영역 10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를 시행해 선정했다.

인천 연수구는 직무교육 이수율, 현장보고 장비 활용률, 업체 점검 및 적발률, 합동단속 참여 일수 등 모든 평가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역 내 식품영업주 대상 맞춤형 위생관리 및 1:1 컨설팅, 위생취약시설의 선제적 관리, 주민과 소통하는 먹거리 환경 조성 사업 등 식품안전관리 우수사례 분야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인천 연수구 관계자는 “구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것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구민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식품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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