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수구

인천 연수구 치매안심센터, ‘가족교실·힐링교실’ 운영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 치매안심센터는 3월부터 4월까지 치매가족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보호자 간 정서 및 정보교류 지원을 위해 치매가족을 대상으로 ‘도담도담 가족교실’과 ‘쓰담쓰담 힐링교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도담도담 가족교실’은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치매가족 및 보호자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쓰담쓰담 힐링교실’은 미술을 이용해 치매가족들의 심리 파악 및 분석을 통해 대처 방법을 제시하고 돌봄에 지친 가족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치매가족 지원사업은 인천 연수구 치매안심센터와 송도권역 치매안심센터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기간은 3월부터 4월까지 매주 금요일 1회씩 총 8회기로 운영될 예정이다.

인천 연수구 치매안심센터 담당자는 “치매가족 지원사업을 통해 치매와 돌봄에 대한 정보 제공으로 치매환자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며 정서적 유대감을 통해 치매가족의 돌봄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적 부담 경감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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