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괴산군

[인터뷰] 이차영 괴산군수 “공약사업 강력히 추진해 나갈 것”

2019년 괴산군의 비전과 미래상을 제시하고 대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청사진으로 ‘괴산 미래비전 2040 장기발전계획’을 밝힌 이차영 괴산군수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전국 최초로 선포된 유기농업군 위상 강화에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힌 이 군수의 계획을 들어본다.

2019년은 민선 7기 출범 이후 준비해 온 계획들을 본격 추진하는 중요한 해다.
지속가능한 미래기반 구축을 위해 어떤 계획을 구상중인지?

먼저 80%를 넘긴 괴산대제산업단지 분양률을 2019년 내로 100% 달성하겠다.

첨단산업단지 및 유기식품산업단지 조기 완공과 함께 신규 산업단지 개발로 경제기반을 확충해 나가겠다.

국립호국원 개원에 따른 관련 소득원 발굴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괴산-음성간 국도 확포장사업 조기 준공으로 교통요충지로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을 닦겠다.

중소기업육성자금 본격 지원 및 괴산사랑상품권 확대 운영과 함께 지역상권 자생력 강화방안을 강구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

평생학습도시 괴산을 만들기 위한 평생교육협의회를 구성하고, 장학사업 내실화 및 행복교육사업 확대로 청소년들이 학교 안팎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교육기반을 만들겠다.

괴산미니복합타운 조성사업, 150세대 규모 임대주택 건립, 도시재생 뉴딜사업,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젊은이들을 위한 몽도래언덕 조성사업, 상하수도 등 기초 인프라 확중 및 생활 SOC사업 집중 발굴, 축산분뇨 악취저감사업 등을 추진해 정주여건 개선에 힘쓰겠다.

이와 함께 괴산읍 의료폐기물 처리 소각장 설치를 반드시 막아내고, 자연재난 및 사회재난으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관리대책을 철저히 수립하겠다.
2019년에는 세계 최고의 유기농업군으로서 농업경쟁력 향상에 큰 중점을 두겠다.

우선 2012년 전국 최초로 선포된 유기농업군으로서 위상 강화를 위해 유기농엑스포광장 조성과 함께 제2회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최 기반을 마련하고, 국내 유기농 주도 시·군협의체 설립도 추진하겠다.

또한 유기농업 전환농가 지원확대 및 유통·판매부문을 민관이 합동으로 관리하는 유기농업공영관리제 도입, 고추·대학찰옥수수·절임배추 등 10대 명품 농산물 적극 육성,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개발 등에도 적극 나서겠다.

알고아(ALGOA·아시아지방정부유기농협의회) 의장국으로서 정상회의 개최 및 알고아 회원 확대로 세계 최고 유기농업군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여 나가겠다.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와 미래안전식품연구센터를 설치하고, 옥수수·배추 등 신품종 개발 보급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이와 함께 농산물 판로확보를 위한 해외시장 개척은 물론 대도시 소비자를 겨냥한 농·특산물 한마당 행사 개최, 소규모 자매결연지 확대 등을 통한 직거래 활성화에 힘쓰겠다.

특히, 풍부한 내수면 자원을 기반으로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운영 활성화 및 내수면 스마트 양식장 조성사업과 연계한 테마공원을 만들어 내수면과 관광산업 발전의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하겠다.

구상중인 문화예술정책과 복지 정책을 구체적으로 설명해달라

2019년에는 다양한 지역 문화예술활동 지원 강화로 군민들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넓히겠다.

이를 위해 청소년오케스트라, 느티울합창단, 소수 산골음악회, 오성중 아우꿈 풍물단 및 문화공간 그루와 같은 문화예술단체를 적극 육성해 지역단위 공연문화를 더욱 활성화하겠다.

소설 임꺽정을 소재로 한 문화콘텐츠사업과 홍범식고가를 활용한 문화재 활용사업도 지속 추진하겠다.

특히, 괴산의 대표 관광명소인 산막이옛길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기 위한 ‘산막이옛길 시즌2’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

또한 물빛·별빛·달빛이 조화로운 산책로와 산림휴양·치유를 위한 산림복지단지 및 모험형·체험형 산림레포츠단지를 산막이옛길과 연계·조성해 놀이·숙박·휴양이 모두 가능한 관광거점화사업을 위한 구체적인 밑그림을 그려 나가겠다.

살맛나는 100세 시대를 위한 촘촘한 복지정책을 펼쳐 나가겠다.

출산장려를 위한 모자건강증진교실, 영양플러스사업, 출산장려금 지원사업 등과 함께 여성취업센터 및 여성복지기금사업 운영으로 여성 권익 증진에 힘쓰겠다.

또한 청소년 잠재역량 개발을 위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확대 운영과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으로 청년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보다 넓히겠다.

이와 함께 노인을 위한 고령친화산업 연구개발센터를 유치하고 경로당 운영 활성화, 경로식당 운영, 노인일자리 확대 등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100세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

장애인복지관 및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증축, 주간보호시설 설치, 다문화자녀 글로벌 인재육성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도 강화하겠다.

보훈단체와 그 가족들의 위상 제고는 물론 교통약자와 오지지역 주민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행복택시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도 노력하겠다.

2019년 6월에는 13년 만에 괴산에서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열린다.

도민체전의 성공개최를 통해 군민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군민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한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는 기회로 삼겠다.

이와 함께 스포츠타운 조성 및 읍·면별 체육시설 확충으로 전국단위 체육행사를 적극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겠다.

소통·화합을 바탕으로 한 군민통합을 언급했는데 이에 대한 설명부탁드린다.

2019년에는 소통·화합을 바탕으로 한 군민통합과 군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군정에 적극 참여하는 열린군정을 본격적으로 구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배려·존중과 소통·화합의 정신을 바탕으로 선조들이 지켜온 전통과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괴산정신을 재정립해 이웃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정신 함양을 위한 범 군민 운동인 ‘괴산사랑운동’을 적극 펼쳐 군민화합과 괴산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겠다.

이와 함께 연령별·계층별·직업별 다양한 군민이 참여하는 군정자문기구인 미래희망 군민협의체를 활성화하고, 군민이 지역문제에 직접 참여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군민참여형 원탁회의를 상설화해 실질적 참여군정을 실현하겠다.

또한 괴산군사이버군민제도를 운영해 출향인과 일반 방문인 등을 사이버군민으로 등록, 괴산군민으로서 자긍심 고취 및 교류인구 증대를 통한 군정발전의 추진동력으로 본격 활용하는 한 해로 삼겠다.

2019년은 3.1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이하는 의미있는 해이다.

3.1만세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을 기획해 만세운동 시발점인 괴산의 민족정신을 드높이는 전 군민 함성소리를 재현하겠다.

군민에게 한마디

대제산업단지 100% 분양을 비롯해 중부내륙철도 괴산역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13년 만에 괴산에서 다시 열리는 제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 의료폐기물 처리 소각장 건립 백지화 등 주어진 숙제들이 많다.

이와 함께 경제기반 확충과 더 나은 정주여건 조성, 농업의 고부가가치화를 통한 소득증대 및 체류형 관광산업 소재 적극 발굴, 군민과의 약속인 핵심 공약사업 또한 강력히 추진해 나가겠다.

괴산발전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에 군민들께서 늘 함께해 주시기 바라며,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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