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옥천군

장령산자연휴양림 두드림캠프, 건강 회복에 도움

충북 옥천군이 청소년, 요양시설 입소자, 다문화가족, 임신부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장령산자연휴양림 산림치유 두드림캠프가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산림치유 두드림 캠프’는 숲 체험을 통해 관내 주민들의 신체·정신적 건강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으로서, 숲체험, 프로젝트 학습(목공), 명상 등 대상자별 특성에 맞게 오는 11월말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스마트폰, 컴퓨터 등 전자기기에 익숙한 청소년들에게 숲이 주는 편안한 분위기와 신선한 공기는 심리적 안정감과 활동적인 에너지를 부여하며 덩달아 학습의지도 복 돋아 주고 있다.

지난 7월 6일 옥천중학교 1학년 학생 160여명에 이어 지난 1일에도 2학년 150여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6일에는 청산중학교 학생 43명이 참가한 가운데 캠프를 진행했다.

산림치유지도사의 지도하에 피톤치드가 풍부한 치유의 숲에서 숲체험 활동을 하며,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숲의 중요성과 가치를 배웠다.

체험이 끝난 후에는 휴양림 대회의실에서 목공 전문 강사의 설명 아래 독서대 만들기 체험을 했다.

편백나무 재질로 이루어진 독서대는 건강에 이로울 뿐만 아니라, 안정적이고 바른 독서 자세를 유지해 주며 집중력 제고와 시력 보호로 높은 학습 효과를 불러온다.

목공 체험을 통해 스스로 만드는 재미와 함께 아이들의 독서교육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 벗어나 단풍에 물든 장령산 속에서 다양한 숲 체험 활동을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주말에 부모님과 함께 다시 와서 숲의 신선한 공기를 다시 한 번 만끽 하고 싶다”고 말했다.

금관 산림녹지과장은 “장령산 자연휴양림이 도내 최고의 피톤치드 숲으로 알려지며 두드림 캠프 만족도가 꽤 높다”며 “성공적인 캠프 운영을 위해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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