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장성군

장성군, 초‧중‧고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시작한다

장성군(군수 김한종)은 이달부터 초‧중‧고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을 시작한다.

입학축하금은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장성군이 추진하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이다.

입학일 기준 장성군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초‧중‧고등학교 입학생이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초등학생 10만 원, 중학생 20만 원, 고등학생은 30만 원을 지역화폐 장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교육 복지를 굳건히 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신청은 3월 20일까지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장성군은 입학 여부 등 축하금 지원 요건을 확인한 후 3월 말부터 지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3월 말부터 지급되는 입학축하금이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 생활을 지원하고, 가계 부담 경감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인재 양성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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