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천의 소담진담] 로컬크리에이터를 잘 활용하여 지역경제를 살리자 | 뉴스로

[전병천의 소담진담] 로컬크리에이터를 잘 활용하여 지역경제를 살리자

지역경쟁력을 제고하는 노력이 중요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라이프스타일은 개인이 각자 판단하는 가치소비의 경향이 뚜렷해지고, 개인과 가족 단위의 관광·레저 활동이 증가하고 있으며, 해외여행의 제한으로 인하여 국내 지역에 대한 관심과 방문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러한 시기에는 우리 지역을 널리 알리고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지역경쟁력이 국가경쟁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며 지역경제의 중요도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지역이 세계를 이끌어 가고 있고, 세계 인구의 1/6이 살고 있는 대도시권이 전 세계 GDP의 60%, 기술혁신의 90%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재원 조달 측면에서 지역경제는 자체 수입 외에 중앙정부로부터의 지원에 크게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정부 부처의 각종 정책이나 지원사업을 우리 지역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참여해야 한다.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청년들에게 창업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지역가치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사업’을 지자체에서 적극적으로 지역에 안내하고 활용하는 것이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새로운 성장동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여 소개한다.

‘지역가치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사업’은 지역의 자원, 문화 유산과 지리‧ 산업적 특성 등에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하여 지역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20년에 신설됐으며, 사업 초기부터 지역 청년 창업가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22년에는 170개 팀에 총 42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화 지원사업을 모집하여 선정 중에 있으며, 예비창업자와 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에 사업모델 구체화, 멘토링, 마케팅 등에 필요한 사업화자금을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하고, 지역가치 창업가의 역량 강화를 위한 협업과제 지원을 확대하고 성과 확산을 위한 투자 연계를 강화 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지역에 기반한 혁신창업가인 로컬크리에이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예상하여 로컬크리에이터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로컬크리에이터 지원 우수 사례를 보면, ’21년에 선정된 지역가치 창업가 ‘금풍양조’는 강화 금쌀 막걸리 제조, 문화 공간 및 체험 조성을 통해 강화를 알리는 ‘100년 양조장’이라는 상품(아이템)으로 강화도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했고, ‘제주라이브커머스 제주인라이브’는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생산자와 질 좋은 산지직송 제주특산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니즈를 반영한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상품판매 활성화에 기여했다.

2022년 ‘지역기반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과 지역가치 창업가 협업과제 지원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협업과제 지원은 22년 4월 이후에 별도로 공고할 예정이다.

로컬크리에이터를 활용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한다면 사업화자금 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케이(K)-창업기업 누리집(www.k-startup.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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