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정선군

정선군, 정암사 수마노탑과 아리랑으로 홍보 행사 진행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연등회보존위원회에서 주최·주관하는 2023년 연등회 행사 올해의 봉축등으로 정암사 수마노탑이 선정됨에 따라 이색 군정 홍보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3일 15시부터 16시까지 서울 광화문광장 육조마당에 설치된 수마노탑등을 배경으로 정선군 주요 시책 홍보와 더불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정선아리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뮤지컬 ‘아리아라리’ 플래시몹 행사가 진행된다.

정선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리왕산 국가정원 유치 기원 퍼포먼스와 웰니스 관광도시 ‘국민고향정선’ 브랜드 슬로건 및 정선5일장, 정선아리랑제, 가리왕산 케이블카 등 정선군의 관광 자원을 적극 홍보 할 계획이다. 또한 고향사랑 기부제 및 지역 농특산물 안내 부스 운영을 통한 특별 이벤트 행사도 예정되어 있다.

특히 뮤지컬 ‘아리아라리’는 지난 3월 열린 호주 애들레이드 프린지 페스티벌 코리아 시즌 작품으로 참가해 위클리 어워드에서 연극 및 뮤지컬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이후 더욱 각광 받고 있으며, 이번 홍보 행사를 더욱 빛내기 위해 광화문광장 수마노탑등 일원에서 갈라 공연을 펼친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우리 군을 대표하는 국보인 정암사 수마노탑이 대한민국 1번지 광화문을 밝게 비추게 되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정선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올림픽유산인 가리왕산 국가정원 유치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 믿고, 정선아리랑의 세계화에 첫발을 내딛은 창작 뮤지컬 아리아라리 기획공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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