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제천시

제천시,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특별 프로그램’ 운영한다

제천시(시장 김창규) 여성도서관은 오는 3월 31일까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특별 프로그램 ‘읽는 여자’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세계 여성의 날은 세계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날로 지난 1908년 3월 8일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여건 개선과 참정권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것에서 시작됐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8년에 법정기념일로 공식 지정된 바 있다.

먼저 여성도서관에서는 3월 한 달간 책 속 여성의 삶과 의미를 큐레이션(주제별 분류)한 ‘읽는 여자’ 전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올해 표어인 ‘Embrace Equity(형평성을 수용하다)’ 책갈피를 나눔한다.

특히, 오는 3월 8일 당일에는 당일 대출자에게 비누 장미꽃을 나눠주고, 오는 3월 8일부터 3월 10일까지 3일간 대출 정지 회원의 정지를 해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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