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평창군

‘제13회 평창송어축제’ 45만 여명 다녀가…성황리에 폐막

지난해 12월 28일 시작으로 2월 2일까지 37일간 장기간 펼쳐진 ‘제13회 평창송어축제’가 총 방문객 약 45만 여명이 축제를 즐기면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는 다소 따뜻했던 기온으로 계획했던 축제기간 보다 1주일 연기되어 시작하였고, 축제기간 도중 예상치 못한 폭우와 이상고온 현상으로 10일 간 축제운영이 전면 중단 되었으나, 대한민국의 겨울왕국 평창의 진짜겨울과 평창송어의 힘과 맛을 즐기려는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제13회 평창송어축제 이상기후 현상으로 중단 기간 : 20. 1.7 ~ 20. 1. 16)

특히 이번 평창송어축제는 2020-2021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문화관광축제에 지정되는 쾌거를 거둠과 동시에 KTX 진부역 연계 셔틀버스 운영, 상설 대형눈썰매장 준공 등 향상된 접근성과 축제기반 시설 확충에 힘입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였다.

평창송어축제는 ‘황금송어와 함께하는 평창송어축제’ 컨셉을 바탕으로 순금 반 돈의 인증패를 제작하여 얼음낚시터에서 황금색 송어 낚거나 맨손잡기체험장에서 특정 표식의 송어를 잡은 참가자와 방문객 총 222명에게 제공하였으며, 축제의 강한 유인요소로 작용해 명실공히 평창송어축제의 대표프로그램임을 재차 확인하였다.

이 밖에도 대형눈썰매 체험, 눈밭에서 경험하는 수륙양용 아르고체험, 전통썰매 및 팽이체험, 스노우래프팅, 송어요리체험 등 다양한 놀거리, 체험거리 그리고 먹거리로 축제장을 찾은 겨울 관광객에게 즐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하지만 이상고온 현상에 따른 1주일 개막연기 및 축제 도중 폭우로 인해 축제가 열흘간 전면 중단 되는 등 날씨의 영향에 구애 받지 않는 겨울축제 운영 및 대책 마련은 향후 평창송어축제가 풀어야 할 과제로 남았다.

한편, 평창군은 평창송어축제 기간 중 미비점과 날씨 영향에 대비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는 등 향후 보완계획을 수립한 후, 차기 축제를 대비하여 축제 평가보고회 및 축제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올림픽과 평화의도시 평창의 대표 겨울축제 중 하나인 평창송어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20-2021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면서 명실공히 대한민국의 대표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한 한해였다”며, “축제평가를 통해 잘된 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부족한 점은 보완하여 내년에도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겨울축제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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