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랑구

중랑구, ‘실무에 바로 쓰는 주택개발사업 아카데미’ 강의 시작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 지난 7일, 복잡한 주택개발사업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실무에 바로 쓰는 주택개발사업 아카데미’의 첫 강의를 열었다.

‘실무에 바로 쓰는 주택개발사업 아카데미’는 주택개발사업지의 추진 대표나 임직원들에게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식 정보를 제공해 전문성을 높이고, 사업 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혼란과 갈등을 예방해 사업의 신속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일 오후 4시 30분 중랑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첫 강의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15강까지 이어진다. 강의는 사업 추진 대표 및 임원 등을 대상으로 월 1~2회 2시간씩 진행된다. 강사로는 변호사, 회계사, 감정평가사, 법무사 등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나서 조합설립 인가, 정비 사업의 타당성 검토, 관리처분계획 수립 및 인가 등 사업의 기본 및 단계별 주요사항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류경기 서울 중랑구청장은 “주택개발사업은 진행절차나 관계 법령의 이해도 어려워 지식이나 정보 습득이 어려운 만큼 추진 대표와 임원분들의 적극적인 아카데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이번 아카데미 운영이 더욱 원활한 사업 추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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