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랑구

중랑구, 양원공공주택지구 첫 입주 시작! 입주민 편의 위한 현장민원실 운영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2일부터 입주를 시작하는 양원공공주택지구 C2블럭 신내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아파트에 오는 4일부터 9월 30일까지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지난 30일 구는 신내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아파트에 대한 사용검사를 승인한 바 있다. 이로서 양원공공주택지구는 지난 2010년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된 이후 공동주택 총 3,153세대 중 490세대가 10년 만에 첫 입주를 시작하게 됐다.

구는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입주기간동안 금강 펜테리움 403동 1층 카페라운지에 현장민원실을 꾸리고 직원 2명을 배치한다. 현장민원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까지다.

현장민원실에서는 전입신고, 확정일자처리, 주민등록표 등·초본 및 인감증명서 발급 등의 민원사무를 처리할 수 있다. 단, 취급사무 외 주민등록(출생, 사망, 주민등록증) 관련 및 기타 업무 등은 망우본동 주민센터를 이용해야 한다.

아울러 하자관련 민원처리안내, 공동주택 단지 컨설팅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우리 지역에 입주하게 된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 늘어날 입주민들을 위해 주민 생활 편의를 위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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