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진안군

진안군, 체재형 가족농원 입주민 안내 및 협의회 개최

진안군(군수 전춘성)은 체재형 가족농원 입주민 안내 및 협의회를 13일 열었다.

이 날 협의회에서는 진안군 귀농‧귀촌 지원사업 소개, 가족농원 입주생활 안내 등 입주자 간 정보 교류 및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체재형 가족농원은 예비 귀농인들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운영하는 임시거주시설로 체재동 주택 8동(원룸형 4동‧투룸형 2동‧복층형 2동), 교육동 1동, 시범포장(3,700㎡)등을 갖추고 있으며, 2012년부터 운영을 시작, 해마다 65% 정착률을 보이며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의 영농체험 및 교육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고경식 소장은 “입주민들이 지역민들과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성공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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