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진천군

진천군, 지역 주민들의 교통 안전 위해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완료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지역 주민들의 교통 안전을 위해 1억 2천만 원을 투입,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설치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단속 장비는 총 3개소에 설치했으며 이를 위해 군은 지난 3월 충북도경찰청, 진천경찰서와 함께 현장을 확인하고 필요성 검토를 마쳤다.

현재는 설치한 장비를 시험 운영 중이며 곧 인수검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장비는 덕산읍 석장리 442-2번지 일원 (구)옥동초등학교 교차로, 초평면 용산리 216-3번지 일원 초평은암산업단지 진입도로, 이월면 장양리 685번지 북진천IC-대막삼거리 부근에 조성됐다.

군은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하반기 진천경찰서와 협의 후 추가 설치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진천군 관계자는 “주민의 일상을 위협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대상 지역을 발굴해 안전한 생거진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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