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진천군

진천군 치매안심센터, 비대면 치매예방교실 운영

진천군(군수 송기섭) 치매안심센터(소장 박지민)는 고령 노인의 인지능력과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기억활짝 기억반짝 비대면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비대면 치매예방교실은 어르신들의 치매예방활동 공백을 줄이고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10월부터 2달간 진행된다.

이에 앞서 치매안신센터는 지난 9월 치매안심마을인 백곡면 지곡마을을 안심관리군으로 지정했으며 주변 마을인 구수 마을, 강당 마을, 장대 마을, 대상 마을, 상백 마을, 상봉 마을, 유곡 마을은 일반관리군으로 지정했다.

이중 지곡마을은 오는 11월 23일까지 치매예방교실과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한다.

또한 일반관리군 치매어르신과 돌봄 사각지대 어르신에게 색칠하기, 매일 한 장 학습지, 옥수수 퍼즐, 색연필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리자는 “안심관리군, 일반관리군 치매 어르신과 돌봄 사각지대 어르신에게 치매예방관리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맞춤형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활력을 드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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