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창원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전략 제시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복지 관련 민관협력 활성화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지역사회 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 역할,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소통 방법, 복지사각지대발굴 참여자의 역할과 태도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과 함께 지역사회 자원발굴 방법과 기본소양 교육을 다루었으며 이론뿐 아니라 실제 사례와 타 지역 우수사례 소개 등 다양한 내용의 교육을 진행해 호응을 이끌어 냈다.

강웅기 사회복지과장은 “지역주민과 가장 가깝게 소통하며,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며, 현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55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이번 기본 교육을 통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더욱 다양한 활동을 기대하며, 민·관협력을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상반기 기본교육에 이어 하반기 심화교육을 진행하고, 읍면동 특화사업 교육 및 소그룹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간자원 연계 활성화를 통한 보듬복지를 실현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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