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천안시

천안시, ‘찾아가는 마음약방’ 운영해 소통과 화합의 기회 제공한다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여성 친화형 도시재생사업 ‘찾아가는 천안 마음약방’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찾아가는 천안 마음약방은 천안 원도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친화도시 3년 차에 접어든 천안시가 천안 역세권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와 협업한 첫 사업이다.

여성친화도시는 여성뿐 아니라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모두의 행복을 추구하는 도시를 뜻하며, 이번 사업은 구도심 노년층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문성동 노인회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5월부터 오는 6월까지 총 4회차, 회차당 1시간씩 노인들이 신체적·심리적 건강을 회복하고 소통과 화합을 이룰 수 있도록 아로마 테라피를 제공할 예정이다.

각각의 일정은 5월 17일 문화 경로당, 5월 18일 성황 경로당, 5월 31일 문화 경로당, 6월 7일 필하우스 경로당이다.

박경미 천안시 여성가족과장은 “천안 역세권 도시재생센터와의 협업의 첫 시작인 이번 사업이 성공리에 마무리돼 이후에도 여성 친화적인 주제로 협업을 계속할 수 있기를 기대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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