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천안시

천안시, 취업 상담 제공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 운영한다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시민을 대상으로 취업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를 운영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는 천안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방문이 어려운 구직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업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알지 못했던 시민들과 일자리센터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웠던 주부, 노인 등과 같은 중장년층을 포함한 다양한 계층 구직자들이 취업 상담을 받으며 큰 호응을 나타내고 있다.

15일에는 ‘일자리 버스’가 성정동의 한 아파트 단지를 방문했으며, 오는 3월 16일부터 3월 17일에는 이동상담소가 공주대학교 천안캠퍼스를 찾아 채용설명회와 취업박람회에 참여할 예정이며,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는 구인기업을 대상으로 우수 인재 알선을 위한 구인상담을 진행해 구인등록 및 지역 내 인재 연계 등의 채용대행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천안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를 산업단지 인근 읍·면 지역으로 더욱 확대해 많은 시민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시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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