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청도군

청도군, 신규 안전보안관 필수 교육 실시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7일 청도군청 제1회의실에서 2022년 신규 안전보안관 13명을 대상으로 필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안전보안관 임무 및 역할, 안전무시 관행 설명, 안전신문고 사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을 수료한 안전보안관들은 앞으로 일상생활 속 안전위반 행위를 찾아 안전개선 활동을 선도할 예정이다.

특히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한 고질적 안전무시 7대 관행인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과속운전(스쿨존),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안전규칙 미준수, 등산시 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 근절을 위해 안전캠페인 참여와 안전점검에 앞장서기로 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안전보안관 제도 운영을 통해 생활 속 안전무시 관행 근절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청도의 안전을 지키는 안전보안관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임무를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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