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마포구

청소년 ‘댄스배틀대회 KND2023’, 춤에 대한 열정을 펼쳐라!

젊음과 역동이 넘치는 청소년 댄스배틀대회 ‘Kidz Next Door 2023′(이하 KND2023)이 오는 6월 3일, 서울 마포구 에서 펼쳐진다.

‘KND2023’은 락킹, 브레이킹, 힙합 등의 3가지 장르에서 댄스 실력을 겨뤄보고 싶은 20세 이하 청소년 댄서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MC 땡(Thang, Soul Hunterz)이 진행하며, 브레이킹에 시노비(Shinobi, Riverscrew), 힙합에 리세(Leese, Neo.Type), 락킹에 펀치버니(Punch Bunny, Lock’N’Lol crew)가 심사를 맡아 진행하며, 장르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8명이 1:1:1 매칭되어 총 8팀이 본선에 진출하는 형식으로, 본선은 8강부터 토너먼트로 진행하여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심사위원 중 리버스크루 소속 ‘시노비’는 시립마포청소년센터 청소년동아리 출신으로 지난해 JTBC ‘쇼다운’을 통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DJ로 초청된 자다(Jada, welcomerecords)의 디제잉과 함께 대회를 즐기고 싶은 사람은 연령 제한 없이 일반 관람도 가능하다.

당일 오전에는 대회에 참여하는 청소년 최대 60명을 대상으로 심사위원 3인이 스페셜 워크숍을 운영한다. 워크샵은 20세 이하 청소년이라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와 함께 스트릿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일일 체험부스와 플리마켓, 라이브 그래피티 등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립마포청소년센터와 파이브나인즈(Five Nines)가 운영하고, 마포구에서 후원하는 댄스배틀대회 ‘KND2023’은 청소년 댄서 양성 및 스트릿 댄스의 대중화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활동을 증진하고, 나아가 외부 관람객 유치로 마포구를 댄스 문화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댄스배틀대회 및 스페셜 워크샵은 온라인 링크(linktr.ee/fivenines.seoul)로 신청할 수 있다.

하중래 시립마포청소년센터 관장은 “요즘 장르에 구분 없이 ‘춤’에 대한 열풍이 지속되고 있는데 우리 마포구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댄스브레이크 대회를 직접 개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행사에 적극 지원해주신 마포구청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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