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주시

청주시,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 제공하는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한다

청주시는 2023년 제2단계(청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층·실직자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고용과 생계를 안정시키고 나아가 민간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한시적·경과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요사업으로는 행정자료 DB구축 보조 등이 있다.

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35세 미만인 청주시민으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이하, 주민등록 세대기준 재산(토지, 건물, 주택, 자동차 등)이 4억 원 이하인 자이다.

사업개시일(2023년 7월 3일) 현재 실업급여수급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자, 재정지원일자리사업(지역공동체 등) 2회 연속 참여자 및 중복참여자, 1세대 2인 신청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오는 22일부터 5월 26일까지 동지역 거주자는 주소지 관할 구청 산업교통과로, 읍‧면 거주자는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가구소득, 재산상황 등 사업참여 적격여부 조회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 후 오는 6월 말 통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청주시 일자리정책과, 각 구청 산업교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알림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