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충주시

충주시,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랑의 그린 PC’ 보급한다

충주시(시장 조길형)는 정보취약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사랑의 그린 PC를 보급한다고 6일 밝혔다.

사랑의 그린 PC사업은 도내 공공기관에서 사용 가능 연한 5년이 지나 불용처리한 PC를 정비한 후 정보취약계층에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으로 설치 후 1년간 무상A/S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개인과 단체로 나뉘며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장애인복지시설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24일까지로 충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되고, 선정 결과는 4월 중 발표되며, 선정자에게는 문자로 개별통보한다.

보급은 오는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주소지로 배달되거나, 필요한 경우 직접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선희 충주시 정보기획팀장은 “사랑의 그린 PC보급으로 취약계층의 정보활용능력 향상과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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