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

[칼럼] Tech 4orce 4차산업혁명과 지역발전(1)-“4차산업혁명, 더 이상 미래의 선물이 아니라 도전이다!”

우리는 4차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매일 새로운 기술을 마주하며 익숙치 않은 신세계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에 익숙해질 때쯤이면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버전의 스마트폰이 여전히 낯설게 만들고 있으며, 홀로그램과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은 여전히 나와는 아주 먼 미래의 인연을 기다리고 있는 생경한 기술로 자주 인식되어 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4차산업혁명의 신기술과 환경의 변화는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고 전세계적 붐을 타고 우리의 삶을 변화시켜 나가고 있음을 부정할 수 없다.

[출처/인용: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불과 10여년 전만하더라도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화를 이룩하였던 ICT(정보통신기술) 경쟁력은 최근 세계 최초의 5G 상용화기술 실용화 선언에도 불구하고 미국뿐만 아니라 심지어 중국에 비해서도 경쟁우위에 있지 아니하고 오히려 역전된 격차가 커지고 있다는 소식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와 같은 지능정보화 시장에서는 자꾸만 세계 수준과 격차가 벌어지고 있으며 국가 차원의 디지털혁신성장의 관점에서 볼 때 매우 심각한 수준의 위협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우리 정부도 4차산업혁명을 통한 국가혁신성장을 대표적 국정과제로 선정하여 4차산업혁명 시대를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고자 전 분야에 걸쳐 새로운 정책을 발굴·전파해 나가고 있다.


[출처/인용: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4차산업혁명, 지자체·지역발전과는 동떨어진 얘기다?’
미국, 중국 등 세계 주요국들은 새로운 시대에 부응하여 국가 내 개별 지역(지방)의 특성을 살리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시책(정책)을 4차산업혁명의 새로운 기술과 접목하여 발굴·전개해 나가고 있다. 미국 콜롬버스 시의 스마트시티 챌린지 프로젝트나 중국판 실리콘밸리를 표방하고 있는 슝안신구가 그 대표적인 4차산업혁명과 연계한 지역(지방)개발·발전 사례로 들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세계 최고 수준의 ICT인프라와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능화를 통한 지역개발 내지 지역혁신성장의 정책은 여전히 구체적이지 못하며, 지역발전을 이끌어 나갈 중심인 지자체와 소속공무원들은 여전히 4차산업혁명이 우리 지역 발전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기 보다는 여전히 중앙정부의 선언적 정책에 불과하다고 여기는 경우가 적지 않음이 현실이다.

이는 그간 성장 위주의 수직적 산업 정책 중심으로 지역발전을 꾀해 나왔기에 경제·사회적 복합 문제의 발생 현상, 지역 및 지역경제 소멸의 위기, 4차산업혁명 대응 정책 수립 등 새로운 유형의 각양각색의 문제에 대한 자발적인 문제해결역량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중앙정부가 아닌 지자체에서도 앞으로가 아닌 바로 지금이 새로운 유형의 문제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키 위한 노력들이 절실히 필요한 골든타임 임을 인정해야 한다.


[출처/인용: 한국정보화진흥원]

‘4차산업혁명은 패러다임이 아니다. 기술이자 정책이고, 입 안의 혀처럼 쉽다!’
4차산업혁명에 대한 정의와 개념에 대해 많은 학자들의 의견이 분분하나, 주로 지난 2016년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초연결성과 지능정보화를 특징으로 하는 시대 정의로 제시되었다는 데에 대체적으로 동의하고 있다.

그러나, 4차산업혁명은 3차산업혁명 또는 제3의 물결 등과 같은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한 개념 정의에 국한되는 것이 아닌, 그 자체가 새로운 기술이자 새로운 정책으로 구체성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 개념이기도 하다. 이런 점에서 4차산업혁명이 이 전의 다른 패러다임 정의와 근본적으로 차이가 있는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개념이라고 말할 수 있으며, 우리의 삶에 있어 매우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삶의 도구라고 특징지을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로봇청소기, 음성인식 스피커부터 시작해서 지역(지자체)에서 위험도로 구조개선을 위한 실태점검을 공무원이 아닌 IOT감지센서가 자동으로 알려주고, 땅(지표면)의 수분을 자동 감지하여 수분제공시점을 적시에 알려주는 감지기 등 우리의 삶과 지역환경에 셀 수 없이 많은 4차산업혁명이 이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4차산업혁명은 패러다임이지만, 우리 입 안의 혀처럼 너무도 쉬운 개념이기도 하다.


[출처/인용: TECH9 Smart IOT System]

지금까지 4차산업혁명에 대해 우리 지자체와 공무원은 추상적이고 선언적인 개념으로 주로 인식하고 있으나, 실상은 우리 생활과 가장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지역 발전과 환경 안전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줄 수 있는 제1의 정책이자 기술이고 입 안의 혀같이 쉬운 것임을 알게 될 것이다. 물론, 고비용 투자 정책을 저비용 정책으로 손쉽게 바꿔 집행함으로써 지방재정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음은 4차산업혁명이 가지고 있는 또 다른 큰 선물이 될 것이다. 다만, 아직도 많은 지자체와 공무원들은 이러한 4차산업혁명의 매력을 잘 모르고 있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다.

다음 호부터는 지자체에서 4차산업혁명과 관련하여 실제 적용·활용 가능한 기술과 정책, 사업에 대해 순차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Tech9 이호동 대표
고려대학교 컴퓨터사이언스 전공
LG정보통신/LG전자 이동통신사업부
아르고테크놀로지(SI) 이사
엔젠소프트(IoT) 이사
테크나인 대표이사
주요수행실적
LH공사 세종시스마트도시체험서비스 구축
중소벤처기업부 기술협력개발사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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