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태안군

태안군, ‘식중독 예방 캠페인’ 실시해 안전의식 제고한다

태안군(군수 가세로)이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군민 및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지난 15일 군 관계자 10여 명이 태안시내버스터미널 인근 등 태안읍 내 주요 시가지를 찾아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개인 위생 안전수칙 준수,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비브리오패혈증을 비롯한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등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식품안전에 대한 군민 및 종사자들의 의식을 개선하고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참가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피켓을 준비해 캠페인에 나섰으며 홍보 문구가 적힌 물티슈 등을 배부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태안군 관계자는 “여름철을 앞두고 식중독 등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군민 여러분을 직접 만나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올바른 손 씻기와 음식 익혀먹기 등 개인 위생 안전수칙을 잘 지켜 식중독과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알림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