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통영시

통영시, 노산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2019년부터 추진해온 노산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1월 13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광도면 노산리 860번지 일원 126필지 32,062.9㎡에 대한 토지의 경계를 확정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 지적도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적공부와 현실 경계가 일치하지 않은 지역을 디지털화된 새로운 지적 공부로 작성하는 국가사업이다.

이번 지적 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를 정형화하고 맹지를 일부 해소하는 등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였으며, 토지이용 현황에 맞게 경계를 새로이 설정하여 이웃간의 경계분쟁 문제를 해소하게 됐다.

통영시 민원지적과장은“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준 노산지구의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2021년에는 전년보다 국비를 2배 이상 확보하여 태평1지구, 창골1 ‧ 2지구 3개 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시민의 재산권 행사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민원지적과 지적재 조사팀(055-650-486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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