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통영시

통영의 봄향기로 시민 입맛 공략

통영시는 농업인의 새로운 소득 작물 발굴을 위하여 2020년 통영시 농업기술센터 개발시설 실증 시범포에서 처음으로 울릉도산 미역취를 시험 재배후 자체 육묘한 포트묘 300포기를 관내 2농가에 무상 분양했다

그리고 지난해 8월에는 시범포에서 수확한 미역취를 데쳐 말린 묵나물을 이용한 미역취볼, 해물전, 미역취파스타 등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식행사도 가졌다.

통영의 봄향기로 시민들의 입맛을 공략하고자 지난 4월 20일에는 통영시 안심푸드 협동조합(이사장 김인옥)과 함께 새통영농협 죽림 하나로 마트에서 소비자가 나만의 요리로 미역취나물을 만나는 미역취 나눔 행사를 가져 아직 생소한 식품에 대한 의아함도 있었지만 많은 호기심을 보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금번 나눔이 소비자의 만족도를 평가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여겨지며 향후에도 시범포에서 생산되는 작물에 대하여 적극적인 나눔행사를 가져 소비자가 찾아주고 농업인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 할 수 있도록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시책을 발굴 추진 해 나갈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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