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평창군

평창군, 경력단절여성 구직활동지원 참여자에게 마스크 40매씩 배부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17일(목)부터 2020년 강원도 경력단절여성 구직활동지원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마스크 1,200여 매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강원도 경력단절여성 구직활동 지원사업은 출산ㆍ육아ㆍ가족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취업과 창업에 필요한 활동비를 50만원씩 5개월 동안 총 250만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평창군에는 현재 28명이 참여하고 있다.

평창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신규 취ㆍ창업이 제한되어 있는 상황에서도 구직활동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할 수밖에 없는 사업 참여자들을 ‘코로나19’로부터 보호하자는 취지로 1인당 40매씩 주소지 읍ㆍ면사무소 방문 수령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취‧창업 활동을 하면서 코로나19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를 배포하게 되었다.”며 “마스크 착용, 환기 등 방역수칙 준수하면서 구직활동 사업에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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