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민선8기 출범 첫 추가경정예산안 7,287억 원 편성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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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민선8기 출범 첫 추가경정예산안 7,287억 원 편성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민선8기 출범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7,287억 원으로 편성하여 지난 6일 평창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출된 예산안은 기정예산 보다 1,162억 원이 증가한 규모로, 이중 일반회계가 1,022억 원 증액된 6,578억 원, 상수도공기업특별회계를 비롯한 특별회계가 140억 원 증액된 709억 원으로,

연도 중 보조내시 된 국‧도비 보조사업 및 국‧도비 집행잔액 반납금, 민선8기 출범에 따른 공약사업 및 군민중심의 생활불편해소사업, 호우피해 복구사업, 채무상환 등을 위한 사업을 중심으로 편성됐다.

기능별 세출총괄로 보면 일반공공행정 133억 원, 공공질서및안전 33억 원, 교육 16억 원, 문화및관광 52억 원, 환경 197억 원, 사회복지 55억 원, 보건 14억 원, 농림해양수산 145억 원, 산업중소기업및에너지 17억 원, 교통및물류 131억 원, 국토및지역개발 254억 원 등이 편성되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추경예산은 민선8기 공약사항 이행사업,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록 개설 등 군민 중심의 생활불편 해소사업, 8.8.~8.17. 호우피해 수해복구사업, 코로나19 및 자연재해·재난 대비, 특히 평창군 재정 건전성 및 채무 안정성 확보를 위한 지방채 조기상환에 중점을 두고 편성 했으며, 민선8기 군민과 함께 행복하고 살기 좋은 평창을 만들기 위한 계획을 철저히 수립하고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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