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평창군

평창지역자활센터, 공익 청소사업단 출범

평창지역자활센터(센터장 홍석균)관내 버스 승강장의 청소 및 방역·소독을 하는 ‘공익 청소사업단’을 출범했다.

공익청소사업단은 기초교육을 이수한 3명의 자활 참여자들로 구성됐으며, 지역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하게 버스승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81개소를 지역별로 나눠 매월 정기적으로 물청소, 전단지 제거작업, 주변 환경정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현재 센터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자활사업이 자활기업 육성으로 이어져 참여자들이 스스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라며, 버스 승강장 청소를 통해 평창군이 한층 더 깨끗하고 쾌적한 청정지역으로 인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창지역자활센터는 지난 4월 현미와 누룽지 평창점을 개점하는 등 저소득층의 자활을 위해 신규사업단 발굴함으로써 양질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공익 청소사업단’은 그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한 시범사업으로 향후 모니터링과 평가를 통해 정식사업단 전환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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