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평창군

평창팜,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 입점

평창군은 최병암 산림청장이 지난 7일(수) K-Forest Food 선두주자로 활약 중인 평창팜(대표 정재현)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평창군 방림면에 위치한 평창팜은 2005년 ‘계촌향토방’에서 현재상호로 변경하고 단순 재배・판매하던 곤드레, 시래기 등 토종작물을 간편 조리용 건조나물로 상품화해 2017년 일본 첫 수출을 시작, 현재는 미국, 일본, 중국 등 세계 각국으로 상품을 수출하고 있다.

또한 최근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에 입점하는 등, 코로나19 여파에도 오히려 K-푸드 바람을 타고 최근 2년간 약 8배의 매출실적을 올리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른 임업인들과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정재현 평창팜 대표는 “최근 몇 년 사이 한국드라마 및 영화, K-POP 등의 활약으로 한류열풍이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음식 또한 외국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제품개발을 통해 영양가 높고 맛좋은 한국의 나물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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