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하남시

하남무용단, 3.1운동 배경 ‘딜쿠샤의 향기’ 공연 기획

하남무용단(대표 허성재)이 3월을 맞이하여 3.1운동을 배경으로 한 특별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딜쿠샤의 향기’ 공연은 과거 3.1운동을 시간적 무대로 삼고, ‘딜쿠샤’를 공간적 배경으로 삼아 한민족이 좌절을 극복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역동적으로 그리며,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허성재 하남무용단 대표는 “3.1운동은 일본제국주의의 압제에 항거한 한민족의 위대함을 드러낸 역사적 사건”이라며, “고단한 현실속에서도 새로운 미래를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역사속에서 역경을 극복한 선조의 지혜를 나누고 싶다”고 공연 기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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