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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공자치연구원, 공직자의 가치관에 관한 ‘제186회 지역정책연구포럼’ 개최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KPA, 대표원장 이기헌)은 20일(목), 서울 영등포구 공군회관에서 ‘제186회 지역정책연구포럼’을 개최하고, ‘제16기 지역정책연구포럼 수료식’을 진행했다.

‘제186회 지역정책연구포럼’은 공직자의 가치관 이라는 주재로 전국 지자체 간부 공무원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우서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이사장의 개회사로 시작했다.

수료식에 앞서 진행된 제1강연에서는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가치관’이란 주제로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겸 철학자의 인생 100년을 지낸 삶의 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석 명예교수는 ‘한평생 사는 동안 일에 대한 가치가 어디에 있는가? 수익보다 무슨일이 더 소중한지를 찾다 보니 나도 모르는 2가지 변화가 일어났다. 수익을 위해 일했을 때는 돈 버는 것으로 끝났는데… 가치 있는 일을 하다 보니 일이 더 많이 생겼다. 수익을 위해서 일할 때 보다 결국에는 수익이 더 많아졌다. 또 다른 변화는 돈을 위해서 일할 때는 피곤하고, 힘들고 재미없는데.. 가치 있는 일은 할 때는 일을 사랑하게 되고, 일에서 행복을 찾게 되니까 피곤하지 않고, 행복했다.”고 소외하며, 가치관의 변화를 주문했다.

제2강연에서는 ‘사회변화 전망과 21세기형 미래준비’란 주제로 김현곤 LX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 원장이 강연했다.

김현곤 원장은 이번 강연에서 “21세기는 두개의 혁명이 있다. 사람들이 4차 산업혁명에만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보면 무엇보다 고령화 혁명이 본인한테 훨씬 중요하고, 본인이 생각하는 인생보다 50년정도 더 살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어떻게 이를 준비하는 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예전에는 1가구 1전화를 사용했듯이, 앞으로는 1가구 1로봇 시대가 도래할 것이다. 노동의 비중 또한 2030년이 되면 인간보다 기계가 71%의 노동을 감당하는 시대가 될 것이라 예측하고, 21세기를 사는 우리 미래에는 기술보다는 휴면, 효율보다는 가치, 지능보다는 감성, 첨단의 새로움보다는 멋진 예스러움이 더욱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지자체의 간부공무원이 회원(15년간 누적회원 2,645명)으로 가입해 각 중앙부처의 정책 책임자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격조 높은 세미나와 교류의 장으로서 정부의 지방 정책을 조명하는 국내 유일의 지방자치단체 간부공무원 연구모임체인 ‘지역정책연구포럼’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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