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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공자치연구원, 문화관광에 관한 ‘제180회 지역정책연구포럼’ 개최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대표 이기헌, 이하 KPA)은 22일(목), 서울 영등포구 공군회관에서 ‘문화관광 경쟁력’을 주제로 한 ‘제180회 지역정책연구포럼’을 개최했다.

박우서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이사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포럼은 전국 지자체 간부 공무원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책 강연자로 나선 정향미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 과장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관광정책의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이번 포럼을 시작했다.

정 과장은 “일본의 수출 규제에 따른 갈등 장기화로 한국 관광업계의 피해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감소한 해외여행 수요의 국내 유도를 통해 국내 소비와 관광활성화 정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관계부처를 비롯해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국내관광을 선도를 통해 국내 관광활성화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경제단체 및 기업행사, 직원 휴가 등 민간 부분으로 확산해 국내여행으로 장려하도록 유도하고, 방학기간 가족단위 국내여행 장려하도록 협조를 구해”왔다며, “대국민 캠페인을 추진해 추석연휴와 연계한 가을여행주간 등을 적극 홍보하고, ‘대한민국 구석구석’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국내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정 과장은 “바가지 요금에 대한 국내여행에 대한 불신이 많다며, 극히 일부이지만 어떻게 해결해 나아갈지 지자체 공무원들과 함께 개선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전효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산업연구실 실장은 ‘지역 위기에 대응하는 문화관광 혁신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전 실장은 “혁신에 대해 얘기하려고 한다. 그 중에서 문화관광을 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을 위한 대안이 될 수 있는가? 혁신은 과정인가 결과인가 과연 공공부분의 역할은 무엇인가?”라고 묻고, “지역의 생존이 걸린 문제이며, 유동인구 활성화의 가장 큰 중요 정책으로 부각하게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전 실장은 “관광 진흥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 문화의 진흥, 지속 가능함 속에서 소비하는게 중요한 게 아니라 생산과 소비를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가 중요하다. 문제를 해결하려면 경계 없는 실행계획, 혁신을 이행하는 조직이 필요하고, 단순히 정책이 중요한 게 아니라 진단하고, 해결해 나가는 조직이 반드시 필요하다. 지역의 모든 조직들이 통합된 서비스와 엮여서 근본적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고 관광객이 돈을 쓰는 지표를 체계적으로 만들어가야 한다. 더불어서 플랫폼 사업이 없으면 생산성이 없다. 모든 이용자들이 오프라인에서 모바일로 체제로 전환됐다.”고 강조했다.

두번째 발제자로 나선 김병주 순천시 부시장은 “순천, 자연과 생태관광, 지역경제를 꽃피우다’를 주재로 관광 진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례를 발표했다.

이후 진행된 토론에서는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각 주체의 역할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기헌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원장이 사회자를 맡고, 김병주 순천시 부시장, 전효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산업연구실장, 심혜련 한국관광공사 지역관광콘텐츠실장, 강신일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수석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토론을 진행했다.

한편,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지자체의 간부공무원이 회원(15년간 누적회원 2,600여명)으로 가입해 각 중앙부처의 정책 책임자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격조 높은 세미나와 교류의 장으로서 정부의 지방 정책을 조명하는 국내 유일의 지방자치단체 간부공무원 연구모임체인 ‘지역정책연구포럼’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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