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통영시

한국동백연구소, 2016년에 이어 2017년 ‘국제 우수 미각상’ 수상

경남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향토자원인 동백․유자를 이용한 가공산업을 집중 육성한 결과 ㈜한국동백연구소(대표 박원표)가 2016년에 이어 올해에도 iTQi(국제 우수 미각상 시상식)에서 통영유자차, 동백오일이 별3개․2개를 수상한다.

6월 12일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시상식은 벨기에 Astrid공주 등 귀빈들이 참석하여, 올해 수상한 한국업체들을 축하해줄 예정이다.

iTQi 담당자는 ㈜한국동백연구소에서 출품한 별3개를 받은 통영유자차, 별2개를 받은 동백오일 2가지 상품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으며, 그 동안 한국에서 롯데제과 초코파이(별1개), 문경오미자(별1개), 배상면주가 R4(별2개)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iTQi(국제 우수 미각상 시상식)은 벨기에 브뤼셀에 본부를 둔 세계적 귄위의 식․음료 평가기관으로 심사위원은 미슐랭 가이드 등에서 인정한 세계적인 셰프 등 130여명이 심사하여 품질인증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수상자 박원표 대표는“통영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오늘과 같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고, 앞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할 수 있는 향토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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