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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역량개발원,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진안군 ‘공모사업 대응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 실시!

진안군 공모사업 대응 역량강화 워크숍 현장

한국정책역량개발원(KGI, 원장 신판용)은 11월 28일(월)과 29일(화) 양일간, 진안고원치유의숲에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진안군 ‘공모사업 대응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윤석열 정부의 출범과 민선 8기 지방정부의 시작에 맞춰, 갈수록 심각해 지고 있는 지방소멸위기에 선제적 · 효과적으로 대응키 위해 2023년 정부부처 예산안 분석을 시작으로 진안군의 현안과 연계한 국가예산확보 신규사업발굴에 중점을 두고 부서별 해당사업에 대한 사업조서 작성 등 국가예산 발굴 과정 전반에 대해 상세히 다뤘다.

진안군 공모사업 대응 역량강화 워크숍 현장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진안군 국가예산 관련 6급 팀장 90여 명이 참석해 지방소멸위기대응사업, 비대면 맞춤정책, 인구대응정책, 사회적 경제(가치), 문화관광, 일자리창출, 4차산업혁명, 농촌복합경제 등 지역 특성과 워크숍참가 공무원의 부서/직급 특성을 반영하여 3~4인으로 편성된 맞춤형 팀을 구성하여 그룹 워크숍을 실시했다.

아울러 진안군과 연계할 수 있는 타 지역의 국가예산확보와 공모사업 선정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현재까지 발굴한 신규사업들에 대한 구체화를 위해 컨설트숍 운영도 함께 진행했다.

워크숍 현장을 찾아 격려하는 전춘성 진안군수

워크숍 현장을 찾은 전춘성 진안군수는 “우리 진안의 미래성장동력으로 재원을 마련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실 분들은 바로 공직자 여러분이다”라며 참석자들을 독려하고 “우리 진안이 다시 찾아와 살고 싶은 지역을 만드는데 필요한 국가예산확보에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호선 한국정책역량개발원 역량개발실장

이호선 한국정책역량개발원 역량개발실장은 “진안군의 공무원들이 2023년 정부 예산안 분석 및 새 정부 지역균형발전사업을 이해할 수 있는 매우 귀중한 시간이었다”라며, “2023년 주요 공모사업과 국고보조사업의 상당수가 회계이관(일반회계-균특회계-기금-특별회계 간 이동), 지방이양 등의 변화가 있는 만큼 각 지자체에서는 공모사업관련 편성예산의 회계 변화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매년 정부예산안분석을 통해 정부부처별 국비지원 지역발전사업 연구•분석을 진행해온 한국정책역량개발원에서는 오는 12월 15일(목) 서울유스호스텔에서 ‘2023 정부예산분석’ 공개 교육(설명회)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02-592-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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