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역량개발원, ‘2021년 고령군 공무원 인재육성을 위한 역량강화교육’ 워크숍 진행!
지자체 연구 교육 전문기관 한국정책역량개발원(KGI, 원장 신판용)은 4월 7일(수)부터 2일간(비숙박) 부례관광지에서 ‘2021년 고령군 공무원 인재육성을 위한 역량강화교육’ 워크숍 1차수를 진행한다.
교육 진행 시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따른 손 소독과 열 체크, 마스크 착용, 1m이상 뛰어 앉기 등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있다.
고령군 공무원 인재육성을 위한 역량강화교육은 ‘2021년 정부 각 부처의 국비지원사업에 대한 명확한 정보 습득 및 이를 통한 지역맞춤형 공모사업을 발굴하고, 한국판 뉴딜정책의 이해와 정부정책에 어울리는 맞춤형 지역균형뉴딜 사업 발굴, 포스트코로나의 지역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다양한 국비지원 공모사업에 미리 대비하고, 사업공모 시 신속하게 긴급 대응하고자 기획됐다.
또 공모사업을 비롯한 각 부처별 국비지원 사업 분석 및 타 지자체 공모사업 추진사례 등을 학습하고, 사업기획을 위한 실행기법교육을 통해 분야별 지역복합자원 분석 및 지역현안을 대상으로 실현 가능성 높은 발굴하고, 또 선정을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2021년 정부예산에 대한 각 부처별 국비(공모)사업예산 분석, 사례강의 및 워크시트를 활용한 팀별 브레인스토밍 방식을 병행해 직급에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다양한 의견을 펼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상은 고령군 기획실 공무원 및 각 부서 공모사업 담당자 및 복합화사업추진 담당 7급이하 공무원으로 구성된 32명이 참석했으며, 한국형 뉴딜 맞춤정책(디지털뉴딜, 그린뉴딜), 비대면 맞춤정책, 지역소멸/인구대응정책, 사회적 경제, 문화관광, 생활SOC, 일자리창출(청년/신중년) 등 지역 배경 및 워크숍 참가 공무원의 부서 특성과 직급을 고려하여 3명 내외로 팀을 탄력적으로 편성해 실현 가능성 높은 공모사업 발굴 및 사업계획서 작성 등을 실습하게 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1인 교육자 대상 4일로 구성된 총 2차수 교육으로, 1차수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환경 변화와 정부 정책의 방향 및 2021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변화와 흐름 등 강의와 정보 중심의 교육이라면 2차수에서는 팀별 과제 발굴 및 사업계획서 작성 등 심화과정으로 진행된다. 2차수 심화 사업발굴 워크숍은 오는 4월 21일, 22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워크숍 현장을 찾은 곽용환 고령군수는 “고령군의 미래발전을 이끌어갈 주역은 7~8급 공무원이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언택트 시대, 한국형 뉴딜정책 등 급변하는 시대에 맞춰 변화와 혁신은 시대적 요청 사항이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정책에 대한 기획력과 시책 과제 발굴, 실무 능력을 향상시켜 고령군의 핵심인제로 성장해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또 곽 군수는 “즐거운 직장, 소통하고 상호배려하는 고령군청을 만들어 가기 위해 항상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이호선 KGI 한국정책역량개발원 역량개발실장은 “포스트코로나 이후의 지역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다양한 국비지원 공모사업을 미리 대비하고, 사업 공모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각 부처별 국비지원사업과 분야별 지역복합자원 분석 및 지역 현안에 맞는 실현 가능성 높은 공모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사업계획서 작성을 통해 종합적인 대응역량을 강화하는데 그 목적이다”라고 밝혔다.
또 이 실장은 “교육 후에도 고령군의 미래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참가 공무원에게 유용한 정보제공과 더불어 지속적인 코칭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정책역량개발원은 코로나19 이후의 보다 심화될 지방소멸위기의 시대를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분야별 최고의 지역전략전문가와 함께 정부핵심정책 및 지역발전사업을 면밀히 분석해 시의 적절하고 유용한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함과 동시에 각 지자체의 특성에 맞는 사업(정책) 개발 및 공무원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과 해법을 제공하고 있다. 문의: 02-592-0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