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함안군

함안군, 모두를 인재로 양성하는 명품교육도시 조성

함안군(군수 조근제)은 명품교육도시 조성과 학부모 부담 경감을 위해 2023년 교육관련 예산에 21억 원을 지원한다.

군은 국정과제인 모두를 인재로 양성하는 학습혁명에 따라 모든 학생을 위한 맞춤형 학습과 성장을 지원하는 미래형 교육제도로 전환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거점 중·고등학교뿐만 아니라 관내 모든 학교를 명품 중·고교로 만들기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

주요사업으로는 명품 중·고등학교 육성 지원 11억 원, 초등학교 영어 역량강화 지원 1억9000만 원, 초등 방과 후 학교 지원 2억8000만 원, 창의인재 육성 사업 6000만 원, 청소년 해외문화탐방 1억 원, 체육분야 지원 2억6000만 원, 영재교육원 체험학습 등 교육지원청 지원 3000만 원, 함안행복교육지구 2억 원, 함안도서관 운영 지원 4000만 원 등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경제상황 위기에 따른 어려운 군 재정 여건 속에서도 미래의 희망인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경감을 위해 아낌없이 교육투자를 이어가고 있다”며 “올해는 아이들이 스스로 꿈을 그리고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신규사업 추진으로 명품교육도시 함안을 공고히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군수 공약사업으로 2012년부터 현재까지 명문 중·고교 육성을 위한 지원을 이어왔다. 이에 2023학년도 대학 입시 결과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수도권 대학에 61명이 진학하는 성과를 거두며 명문 학교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2019년부터 현재까지 유치원 및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에 총 13억 원을 지원했다.

2023년에도 창의인재 육성 사업, 청소년 해외문화탐방 사업 등 아이들이 군의 교육자원을 통해 창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명품교육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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