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함양군

함양군 소식지 ‘함양이야기’ 창간

경남 함양군이 군정과 지역의 생생한 뉴스를 담은 소식지 ‘함양 이야기’를 창간했다.

함양군은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소식지를 창간, 각 읍면사무소와 주요 기관단체 향우 등에 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함양 이야기’는 1년에 4회 발행되는 계간지 형태로 비매품이며, 창간호인 봄호에는 총 32쪽 분량으로 5000부가 제작됐다.

‘함양 이야기’는 모두 3개(매력함양, 역동함양, 소통마당) 섹션으로 구성, 군정 홍보는 물론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를 담았다. 이번 창간호의 매력함양 섹션에는 상림공원 여행, 함양산삼골휴게소 로컬푸드 행복장터, 함양건강100세 음식지구의 오곡정식 건강밥상, 귀농 3년차인 ‘지리산 까망베리’ 김지연씨 이야기 등이 실렸다.

역동함양 섹션에서 항노화의 중심 특산물인 함양산양삼을 이슈로 다루고, 예산 4000억 시대를 연 함양군정과 군의회 활동을 비롯해 각 읍면의 소소한 소식을 담았다.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통마당 섹션에는 훈훈한 미담과 생활정보, 문화 예술 전시공연, 독자 투고로 채워졌다.

임창호 군수는 창간사에서 “소식지 창간으로 군정의 방향을 군민들에게 알려 소통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으며, 임재구 함양군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군민을 화합으로 이끌고, 함양군 발전을 앞당기는 소식지로서의 역할을 다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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