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함평군

함평군, ‘소상공인 희망대출 이차보전 지원사업’ 추진한다

함평군(군수 이상익)에 따르면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 및 금융 부담 경감을 위해 ‘2023년 소상공인 희망대출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3월 22일부터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3년 거치 일시상환을 조건으로 대출금(최대 3천만원)에 대한 이자 중 3.0%를 최장 3년간 보전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함평군에 사업장을 두고 1년 이상 실제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다. 희망대출 취급 금융기관은 NH농협은행 함평군지부, 광주은행 함평지점, 영광함평신협, 함평천지새마을금고, 나비골농업협동조합, 함평군산림조합 등 6곳이다.

앞서 함평군은 전남신용보증재단을 비롯한 6개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1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 및 대출이자 지원에 협의했다.

함평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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