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변화의 첫걸음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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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변화의 첫걸음

합천군(군수 문준희) 도시재생을 이끌어갈 도시재생지원센터가 10일, 삼가면 종합복지회관 1층에 문을 열었다.

군은 도시재생전략계획수립에서 삼가면을 최우선 활성화 지역으로 선정하고 2020년 하반기 국토부 공모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합천군에서는 도시재생뉴딜스타트업 사업을 통해 도시재생지원센터 조성사업 외에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인력운영, 삼가시장 장터한마당 행사개최, 삼가고등학교와 산학협력 조리사 자격증반 운영, 삼가참기름 활성화를 위한 용역 등의 사업들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에 개소하는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층에는 사무실과 한우연구소가 2층에는 축산스타트업교육장이 3층에는 회의실로 구분되어 있으며, 지난 3월 설계에 착수해 6월말 리모델링사업이 완료되었다. 센터는 기존 삼가면종합복지회관을 재활용함으로써 복지회관의 활용도를 높이고 경비를 절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박종철 합천군 도시건축과장은 경과보고에서 “합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삼가면의 발전은 물론 합천발전의 구심점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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