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합천군

합천군,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업부서 컨설팅 실시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16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협업 부서 컨설팅을 8개 부서 11명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이번 컨설팅은 합천군 여성친화도시 조성 군민참여단의 모니터링 결과 제안 사업에 대해 여성친화적 관점과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의 문정희 연구위원 등 2명의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에서는 부서 담당자와 전문가 간 상호 소통을 통해 효율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았으며, 군은 매년 컨실팅을 실시해 효과적인 사업추진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오미화 노인아동여성과장은 “합천군은 모든 일상에서 온가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성 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돌봄)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 5대 목표별 사업을 추진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친화도시의 ‘여성’은 여성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등)을 포함하며,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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