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해남군

해남군, 벼 정부 보급종 공급가격 차액 보상금 지원한다

해남군(군수 명현관)은 벼 우량종자 공급과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벼 정부 보급종 공급가격에 대한 차액 보상금을 지원한다.

보상금 지원은 새청무, 신동진, 백옥찰 등 농협을 통해 벼 정부 보급종을 공급받은 모든 품종에 대해 실시된다. 총 43만 6,920kg(21,846포) 규모로 20kg(1포대)당 1만원을 농가에 지원한다.

2022년산 보급종 공급가격은 20kg/1포대에 메벼 4만 4,880원, 찰벼 4만 6,460원으로, 보급종 공급가격에서 차액보상금 1만 원을 제외한 금액으로 종자를 받을 수 있다.

해남군 관계자는 “올해도 벼 정부 보급종 차액 보상을 통해 관내 벼 재배 농가들의 경영비 절감과 순도 높은 정부 보급종 공급으로 안정적인 고품질 쌀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알림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