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해남군

해남 ‘한눈에 반한 쌀’,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15년 연속 선정

해남 ‘한눈에 반한 쌀’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에 15년 연속 선정됐다.

전남 해남군 옥천농협에서 생산되고 있는 한눈에 반한쌀은 지난 2003년부터 지금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전국 고품질 브랜드 쌀에 선정된 우리나라 대표 명품 쌀이다.

재배 초기부터 고품질 생산과 품종 혼입 방지를 통한 엄격한 유통관리로 지난 2005년에는 전국 최초 러브미 인증을 받기도 했다.

또한 영국과 독일에 이어 지난해에는 대중국 쌀 수출 가공공장으로 선정돼 중국 수출을 개시하는 등 국내를 넘어 외국에서도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브랜드쌀 선정으로 한눈에 반한쌀은 ‘2017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표시와 함께 각종 박람회 등 판매 행사에 우선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전남쌀의 품질 고급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시되고 있는 브랜드쌀 평가는 외관상 품위, 품종혼입율, 전문패널에 의한 식미 테스트 등 2개월에 걸친 심층 평가로 진행된다.

특히 시중 판매장에서 2차례 시료를 구입, 농업기술원, 보건환경연구원, 한국식품연구원 등 전문 분석기관에 의뢰해 객관적인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해남군 관계자는 “한눈에 반한 쌀이 국내를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대한민국 명품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품질 향상에 적극 나서 소비시장 확대와 수출 판로 모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알림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