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운대

해운대구, 동 실무자 ‘THE쉬운 통합사례관리 교육’ 실시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21일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에서 ‘THE-쉬운 통합사례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THE-쉬운 통합사례관리 교육’은 동 통합사례관리 실무자의 역량강화 과정이다.

실무자의 업무수행경력에 따라 신규자반 2개 반과 경력자반 1개 반으로 그룹을 선발해 총 5개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초 동 실무자의 교육수요조사 실시,회의를 통해 ‘통합사례관리 이론, 전산 활용법, 안전교육, 은둔형외톨이 개입, 위기가구 사례개입 과정’등 교육과정 개설을 확정하고 원고회의를 거쳐 교육책자를 직접 제작했다. 또 동별 업무 실정을 파악하고 있으며 사후 교육이 가능한 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강의에 나서 교육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해운대구는 지난해 총 314가구에 복지, 보건, 주거, 교육 등 복합적 욕구에 대한 통합사례관리서비스를 제공했으며, 553건의 협력사례회의 개최, 1천938건의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촘촘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적극 노력해왔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은 “최근 경제적 어려움과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해결하기 위한 통합사례관리사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구는 통합사례관리 실무자의 지속적인 역량강화를 실시하고, 지역의 위기가구를 더욱 세심하게 돌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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