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운대

해운대구, 복지업무수행인력 ‘안전챙김 교육’ 실시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공공, 민관, 지역주민에 이르기까지 관내 취약계층을 대면 방문하는 민관 복지업무 수행 인력을 대상으로 ‘안전챙김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복지사각지대 사례 발굴 및 사례관리사업이 강화됨에 따라 방문 상담업무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구는 방문 상담시 노출될 수 있는 위험상황에 대한 예방 및 대응법,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고독사 의심 현장 발견 시 응급상황 대처법, 심폐소생술 실습, 질병별 대상자와 돌봄자 안전 확보를 위한 대처방법, 계절에 따른 온열․한랭질환 응급환자 대처법, 일반의약품 사용법 등 업무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응급상황대처법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참석자들은 “마을 구석구석 어려움에 놓인 안전취약가구들을 보살피며 안전하고 건강한 해운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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