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운대

해운대구, 임신부 2천여 명에게 마스크 긴급 지급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과 접촉이 많은 전통시장·음식점, 동네 의원 등에 마스크를 배부한 데 이어 현재 임신 중인 관내 임신부에게 마스크를 긴급 지원한다.

현재 해운대구에는 보건소와 병원을 통해 관리되고 있는 임신부가 2천여 명 정도로 추정되며 한 명당 5장씩 총 1만여 장을 지급할 예정이다.

마스크를 구하기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임신부는 코로나에 감염됐을 때 약을 쓰기 어려운 만큼 코로나19로부터 태아와 임신부를 보호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5~7일 사흘 동안 산모 수첩과 산모 신분증 또는 임신확인서와 산모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임신부의 건강을 위해 가능한 대리인이 수령하도록 권장하며 6일 금요일은 오전 9시~오후 8시, 7일 토요일은 오후 2~6시에 받을 수 있다.

한편, 해운대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난 2월 말까지 취약계층 2만3천여 명에게 114만 장을 지원했다. 전통시장과 음식점, 이·미용업소에 4만 장, 그리고 동네의원에도 1만 장의 마스크를 지원해서 지역사회 2·3차 감염에 나서고 있다. 현재 마스크 구입을 위해 전국 업체와 접촉해 추가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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