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운대

해운대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공모 선정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천500만 원을 받는다.

교육부는 장애인 평생교육의 접근성을 확대하고, 지역별․대상별 맞춤형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이번에 확보한 국비에다 자체 예산 4천만 원을 보태 총 7천 500만 원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함께 누리는 평생학습’을 비전으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초탄탄 장애인 평생학습 기반 구축,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 권역별 거점시설 프로그램 활성화 등 3개 분야 24개 사업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김성수 부산 해운대구청장은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장애 친화적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장애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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