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화성시

화성시, ‘해외전시회 개별 참가 지원사업’ 실시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세계적인 전시회들이 활성화됨에 따라 기업들의 해외 바이어 발굴 및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지역 우수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는 ‘해외전시회 개별 참가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화성시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하고 전년도 수출액이 2천만 불 이하 중소기업으로 총 44개사 내외이다. 해외 오프라인 전시회 중 기업 특성에 맞는 전시회를 선택해 신청하면 부스임차비, 장치비, 편도운송비(1CBM 이내) 등 전시회 비용의 80%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된다.

특히 이미 공고일 이전에 참가한 전시회라도 올해 열린 전시회라면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기간은 이달 10일부터 27일까지이다.

신현배 기업지원과장은 “더 많은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서 이름을 알리고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우수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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